공기가 어찌나 맑은지요. 워싱톤이요.
뉴욕은 날씨도 덥지만 수많은 관광객, 거리와 공기의 오염으로 &--51139;빛하늘만 봤던것 같은데(아니 건물들이 너무 높아 하늘이 잘 보이지도 않아요.) 워싱톤에 도착하니 숨이 쉬어지는 거예요.
나무도 많고 거리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탁 트인공간과 파아란 하늘과 하이얀 구름을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어요.
첫번째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것이 Washington Memorial 이예요.
그 길 따라 각종 박물관이 쭉 연달아 있어요.
그 아래 사진이 바로 그렇게 가고 싶었던 National Gallery of Art의 입구예요.
정말 부러운것이 세계의 좋은 명화들은 거의 미국에 있는 것같아요.
이곳에서 모네, 램브란트, 세잔느, 르노와르.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명화들을 보고 왔어요. (아! 지금은 다시 뉴욕이거든요.)
더군다나 행복했던것은 영국 박물관에 전시되었던 헨리 루소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서 눈물을 흘렸지 뭐예요.
Willy the Dreamer와 Willy's Picture에 있던 루소의 그림과 I Spy에 있던 그림들이 모두 전시돼 있었어요,. 약 한달가량만 전시한다니 전 행운아였어요.
제일 아래는 U.S Capitol이예요.
잠시 있다 오는 거라서 다 보지 못하고 Old Trolley타고 tour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