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Native American의 생활사를 전시해 놓은 곳이예요.
사진을 더 많이 찍었는데 다 올려드릴 수 없어 특히 인상적인 부분 조금만 올립니다.
제일 위의 사진은 우리나라의 팽이 놀이와 똑같은 놀이를 하는 원주민의 놀이가 흥미로워 카메라 앵글을 잡아봤어요.
두번때 사진은 여러 그림책에서 뒷배경으로 많이 나오는 Plain지역의 미국 원주민들이 살던 Teepee라는 곳이고 그 다음은 동부지역에 살았던 원주민들의 Wigwam이라는 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윷놀이와 비슷한 놀이를 발견하고 우리 민족과 일맥 상통하는 놀이기구에 괜히 뭉클해 지는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제일 밑의 사진은 아이들에게 뱀을 조각 조각 나누어 퍼즐처럼 맞추어 보게하며 실질적인 체험을 하게 하는 모습입니다.
월요일이라 초등학교 학생과 유치원 아동들이 Field Trip을 많이 나와 아주 북적 북적 했답니다.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지닌 생활사를 일목 요연하게 전시한 모습이 인상적인 자연사 박물관에서 이명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