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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 man

ilovestory

작성자 루나 김은영 날 짜 2005-08-26



제 목 좋은 책-Traveling man



내 용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를 어린이 그림책으로 꾸민 책입니다.

한글 그림책으로도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책 중간 중간 나온, 여행에 대한 단상입니다.



Traveling, I said to myself later,



It makes you lonely, then gives you a friend.









Traveling-it offers you a hundred roads to adventure,



and gives your heart wings!









Traveling-it leaves you speechless, then turns you into a storyteller.









Traveling-it offers you a hundred roads.



How does a holy man know the one you'll take?









Traveling-it had captured my heart,



and now my heart was calling me home.









Traveling-it gives you a home in a thousand strange places,



then leaves you a stranger in your own land.









"I wish I could go where you went, see what you saw,"



a chlid once said.



"You can," said thㄷ old traveler, his eyes glow.



"Traveling- all you do is take the first step."









-Traveling man by James Rum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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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영 날 짜 2005-08-28



제 목 보충 설명



내 용 openkid에 한글로 번역된 책 소개가 좋아서 옮겨왔습니다.

첨부화일은 책표지와 속페이지 사진입니다.





***** 들려줄 이야기 많은 그가 부럽습니다. 하지만 그처럼 미지의 땅을 여행할 자신은 없습니다. 소설일 법한 이야기가 직접 겪은 일이라니 드는 마음이지요. 새로운 세계가 주는 기쁨은 안락함의 포기와 동시에 찾아오나 봅니다.



이븐 바투타가 여행을 떠난 건 땅을 정복하기 위함이 아니고, 단순한 호기심 때문도 아닙니다. 그는 순례의 길을 떠났습니다. 따라서 방향도 메카가 있는 동쪽입니다. 그의 고향은 아프리카 대륙 북서쪽 모로코의 탕헤르거든요. 순례의 길은 메카에 도착해서도 끝나지 않습니다. 이집트에서 꾸었던, 거대한 새가 자신을 등에 태우고 메카를 넘어 멀리 데려가는 꿈이 현실이 되었답니다.



이븐 바투타에게 순례는 곧 여행입니다. 여행은 그에게 깊은 사색과 깨달음을 가져다주니 말입니다. ‘여행이란’으로 시작된 그의 깨달음은 그 자리에 ‘인생’을 넣어도 자연스럽습니다. 또한 가장 다급하고 위험한 순간, 그는 신에게 기도를 올렸고 마침내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때 신의 존재는 더욱 가깝습니다.



사막, 바다, 눈 쌓인 초원 등 이국의 정취 가득한 여행의 장면들마다 붉고 긴 길이 구비져 있습니다. 길에 놓인 글을 따라 읽다 보니 마치 여행길을 타박타박 걷는 것 같습니다. 여행 출발 당시 기대와 호기심에 부푼 붉은 터번의 젊은 청년이 깊은 주름과 희끗한 수염의 중년으로 변해 가는 모습도 유심히 지켜볼 만 합니다.



그의 여행 중 사건과 감정을 읽노라면, 마치 같은 때와 장소를 함께 여행하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그런데 책을 통한 간접 경험에 만족해야 할까요? 이븐 바투타 역시 우리가 단지 거기에 머무르길 원치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고 싶어요. 저도 보고 싶어요.” 늙은 여행자의 보물, 즉 추억 이야기를 듣던 한 아이처럼, 독자들도 용기 내어 여행의 ‘첫걸음’ 내딛도록 돕고 싶은 게지요.



***** 모로코 출신의 이븐 바투타는 이슬람 여행자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14세기 약 30년에 걸쳐 여행을 한 후 『여행기』라는 책을 받아쓰게 하여 남겼다. 모로코에서 중국까지, 러시아의 초원에서 탄자니아의 해안까지 무려 12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행 기록인 『이븐 바투타의 여행』. 아프리카, 아시아, 아프카니스탄을 여행하고 12개 국 이상의 언어를 공부한 작가 제임스 럼포드의 글과 그림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책이다


Read : 4195
Time : 2008-10-17 오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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