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겪은 어린시절의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자전적인 그림책입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고향을 떠난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아이는 지도를 보며 세계 곳곳을 누비는 환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전쟁이라는 어둡고 슬픈 현실을 이겨내고 아이는 지도와 함께 그림책속에서 여행을 떠납니다.
슬프고, 외로운 현실에서 한가닥 희망을 가지는 희망의 메세지가 보입니다.
작가의 간결한 문체가 가슴에 더욱 더 와 닿는 그림책입니다.
칼데콧영예상 수상
3단계: 약 5세~8세 또는 간단한 문장을 읽을 줄 아는 어린이
독립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한 페이지에 그림으로 묘사된 상황이 있고 한 줄이나 두 줄의 간단한 문장의 책들을 선정했다. 다양한 주제의 책과 혼자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문장의 내용을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려진 그림책들이다. 영어 그림책을 선정할 때는 글의 내용이 다소 수준이 낮다 하더라도 어린이의 영어 읽기 수준보다 낮은 단계를 선택해 자신감있는 자세로 영어 그림책을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계가 낮더라도 영어 그림책에서는 우리 나라 상황에서 이해하기 힘든 단어나 문장들이 많이 나온다.
칼데콧상이란?
하드커버란?